ID번호 : 943
스피커의 선택하기
조회 : 10818
글쓴이 : 류태성 ( ryu251@hotmail.com )
스피커의 선택
스피커 선택시 고려사항
1.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서는 업 그레이드를 대비해 스피커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뜩이나 경제적 부담이 되는 카오디오 장착인데 여기에 중복투자까지 한다면 많은 경제적 부담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이왕 시작한 카오디오 시스템인데 불만족스러운 음질을 계속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2. 자신의 음악적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로 클래식이나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곡을 듣는데 소리가 거칠고 록 음악에 적합한 스피커를 장착한다면 이것 또한 불만스러운 요소로 작용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실수를 범하는 경우는 당장 경제적 부담이 따른다고 가격이 싼 제품을 장착하거나 업소에서 권해주는 대로 장착을 해서 생기는 결과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업소마다 데모카가 존비돼 있거나, 데모용 보드에 장착한 스피커를 충분히 청취하여 자신의 색깔을 찾아야 합니다.
3. 자신의 차에 적합한 스피커를 선택해야 합니다.
차종은 여러 가지가 있고 스피커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무조건 구경이 큰 제품을 장착한다고 해서 고음질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웬만하면 차에 손상이 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에 훼손을 가하면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선택기준
좋은 스피커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라면 원음의 음조(Tonality)를 얼마나 정확하게 재생하므로써 원래의 녹음 상태를 얼마나 제대로 표현하는가 입니다. 그 외에 가능한 한 넓은 주파수역을 가져야 하고 적절한 가격과 장착하기에 적당한 크기등도 중요합니다. 원음 재생 측면에서 레코딩 장비나 기술에 따라 그 질이 달라질 수 있고, 스피커에 의해서도 질적인 차이가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 녹음이 완벽하다면 그 본질적인 차이는 스피커에 의해서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모든 스피커는 실제의 소리를 왜곡하며, 이러한 작은 변화들은 오히려 청취자들의 취향이 될 수도 있으나 객관적으로 치밀하고 정확하게 스피커를 선택해야 할 경우 다음과 같은 것들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고음 : 많은 음악을 들어 볼 때 13KHz를 넘는 정도의 곡은 극히 드물며 순간적으로 들리는 짧은 소리, 혹은 아리아의 최고음 부분에서만 경험하게 됩니다. 재즈나 록음악에서 고음이 빈약할 경우 심벌즈의 소리가 무디고, 너무 풍부한 경우 툭 뱉는 소리가 나며, 소리가 모호하며 불완전한 경우 실제 심벌즈와는 다른 비금속 소리가 납니다. 심벌즈의 소리는 반복적으로 맑은 소리가 나야 합니다.
(2) 중고음: 현악기의 소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건조하거나 지나치게 촉촉한 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물론 아주 훌륭한 연주도 콘서트 홀의 음향상태와 연주 스타일에 따라 거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소리가 삐걱거리고 금속성이며 너무 부자연스럽게 풍부한 음색을 내면 안됩니다.
(3) 중음: 반주가 없는 노래나 말하는 목소리만을 가지고 평가합니다. 대부분의 오류는 여러 가지 목소리를 들을 때 발견되는데, 흔히 콧소리가 나거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하는 듯한 음색이 들리게 되며, 계속적으로 일그러지거나 속이 빈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가장 큰 결점 중의 하나이며 원래의 목소리와 전혀 다른 음색이 되는 것을 감지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중저음 : 중저음의 음조가 강조되거나 약해지거나 하는 것을 파악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남성 목소리가 지나치게 우람하게 들린다거나 힘없이 들리는가 하는 점을 귀 담아 들으면 됩니다.
(5) 저음 : 초저음까지 녹음된 음악을 틀고 볼륨을 서서히 올려가면서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그 스피커가 소화해낼 수 있는 저음의 한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고급 스피커는 서브우퍼 장착을 전제로 설계되기 때문에 보급형 스피커보다 저음에 있어서는 잘 나지 않습니다. 이를 참고로 자신의 시스템에 맞는 저음을 낼 수 있는 스피커를 선택해야 합니다.
(6) 스피커의 능률: 사실상 좋은 스피커는 특정 주파수대역의 재생을 어느 정도 억제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볼륨이상이 되면 스피커들은 전 주파수역에서 깨끗한 음향을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한성은 노래도중의 숨소리등이 소음으로 들리게 하며 베이스의 깊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볼륨이 높아지면 소리의 무게가 가벼워져 음의 강도도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능률의 스피커를 선택해야 하며 특히 앰프를 장착할 때는 이를 신중히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높은 볼륨에서의 음의 평가는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하기 어려우며 그것은 장착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스피커 선택시 고려사항
1.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서는 업 그레이드를 대비해 스피커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뜩이나 경제적 부담이 되는 카오디오 장착인데 여기에 중복투자까지 한다면 많은 경제적 부담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이왕 시작한 카오디오 시스템인데 불만족스러운 음질을 계속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2. 자신의 음악적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로 클래식이나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곡을 듣는데 소리가 거칠고 록 음악에 적합한 스피커를 장착한다면 이것 또한 불만스러운 요소로 작용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실수를 범하는 경우는 당장 경제적 부담이 따른다고 가격이 싼 제품을 장착하거나 업소에서 권해주는 대로 장착을 해서 생기는 결과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업소마다 데모카가 존비돼 있거나, 데모용 보드에 장착한 스피커를 충분히 청취하여 자신의 색깔을 찾아야 합니다.
3. 자신의 차에 적합한 스피커를 선택해야 합니다.
차종은 여러 가지가 있고 스피커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무조건 구경이 큰 제품을 장착한다고 해서 고음질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웬만하면 차에 손상이 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에 훼손을 가하면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선택기준
좋은 스피커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라면 원음의 음조(Tonality)를 얼마나 정확하게 재생하므로써 원래의 녹음 상태를 얼마나 제대로 표현하는가 입니다. 그 외에 가능한 한 넓은 주파수역을 가져야 하고 적절한 가격과 장착하기에 적당한 크기등도 중요합니다. 원음 재생 측면에서 레코딩 장비나 기술에 따라 그 질이 달라질 수 있고, 스피커에 의해서도 질적인 차이가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 녹음이 완벽하다면 그 본질적인 차이는 스피커에 의해서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모든 스피커는 실제의 소리를 왜곡하며, 이러한 작은 변화들은 오히려 청취자들의 취향이 될 수도 있으나 객관적으로 치밀하고 정확하게 스피커를 선택해야 할 경우 다음과 같은 것들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고음 : 많은 음악을 들어 볼 때 13KHz를 넘는 정도의 곡은 극히 드물며 순간적으로 들리는 짧은 소리, 혹은 아리아의 최고음 부분에서만 경험하게 됩니다. 재즈나 록음악에서 고음이 빈약할 경우 심벌즈의 소리가 무디고, 너무 풍부한 경우 툭 뱉는 소리가 나며, 소리가 모호하며 불완전한 경우 실제 심벌즈와는 다른 비금속 소리가 납니다. 심벌즈의 소리는 반복적으로 맑은 소리가 나야 합니다.
(2) 중고음: 현악기의 소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건조하거나 지나치게 촉촉한 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물론 아주 훌륭한 연주도 콘서트 홀의 음향상태와 연주 스타일에 따라 거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소리가 삐걱거리고 금속성이며 너무 부자연스럽게 풍부한 음색을 내면 안됩니다.
(3) 중음: 반주가 없는 노래나 말하는 목소리만을 가지고 평가합니다. 대부분의 오류는 여러 가지 목소리를 들을 때 발견되는데, 흔히 콧소리가 나거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하는 듯한 음색이 들리게 되며, 계속적으로 일그러지거나 속이 빈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가장 큰 결점 중의 하나이며 원래의 목소리와 전혀 다른 음색이 되는 것을 감지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중저음 : 중저음의 음조가 강조되거나 약해지거나 하는 것을 파악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남성 목소리가 지나치게 우람하게 들린다거나 힘없이 들리는가 하는 점을 귀 담아 들으면 됩니다.
(5) 저음 : 초저음까지 녹음된 음악을 틀고 볼륨을 서서히 올려가면서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그 스피커가 소화해낼 수 있는 저음의 한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고급 스피커는 서브우퍼 장착을 전제로 설계되기 때문에 보급형 스피커보다 저음에 있어서는 잘 나지 않습니다. 이를 참고로 자신의 시스템에 맞는 저음을 낼 수 있는 스피커를 선택해야 합니다.
(6) 스피커의 능률: 사실상 좋은 스피커는 특정 주파수대역의 재생을 어느 정도 억제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볼륨이상이 되면 스피커들은 전 주파수역에서 깨끗한 음향을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한성은 노래도중의 숨소리등이 소음으로 들리게 하며 베이스의 깊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볼륨이 높아지면 소리의 무게가 가벼워져 음의 강도도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능률의 스피커를 선택해야 하며 특히 앰프를 장착할 때는 이를 신중히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높은 볼륨에서의 음의 평가는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하기 어려우며 그것은 장착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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